‘결정 장애’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어느 한쪽을 고르지 못해 고민하고 갈등하는 심리 상태를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식사 메뉴를 고르는 사소한 일에서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맞는지와 같은 중대한 사안까지 N세대들은 결정의 순간 앞에서 안절부절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날로 발달하는 미디어와 미디어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정보로 인해 선택의 폭이 크게 늘면서 발생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상태는 고려하지 않은 채 결과만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탓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잘못된 권위 아래 올바른 선택을 해나가는 법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이 주로 결정 장애를 겪는다는 것입니다.

햄릿 증후군, 메이비 세대라는 말로도 설명되는 이 현상은, N세대가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정체성과 안정감을 형성해 건강한 선택을 하고 책임을 질 때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티칭포인트]

1. 햄릿 증후군과 메이비 세대에 대해 자녀에게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2. 혹시 나도 결정 장애? 결정 장애 테스트를 통해 점검해봅시다.

□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지 못해 남이 정해준 메뉴를 택하곤 한다.

□ ‘아무거나’, ‘다 좋아요’라는 말을 자주 쓴다.

□ 선택하는 것은 스트레스받는 일이다.

□ 사소한 결정을 SNS에 물어보곤 한다.

□ 혼자 쇼핑하기 어려워 누군가와 꼭 동행한다.

□ 선물을 고르는 데 애를 먹는다.

□ TV를 볼 때 채널을 끊임없이 바꾼다.

□ 잘못 선택해서 일상에서 피해를 본 적이 있다.

□ 결정을 내리는 기준이 불분명하다.

□ 지금 이 테스트지 결정하는 것도 어렵다.

● 1~3개 : 우유부단한 정도
● 4~6개 : 주의하세요
● 7~10개 : 심각합니다

 

3. 무언가를 결정하려면 명확한 정체성, 분명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다음 정체성에 관한 질문들을 성경 말씀을 참고해 답해 보세요.

●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 창세기 1:26~31, 시편 139:13~14
● 내가 사는 이유가 뭘까?
      – 고린도후서 5:18~20, 이사야 43:21
● 나는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
      – 빌립보서 3:12~14, 로마서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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