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의 편지
부활이 없으면
목사와 선교사는 가장 한심한 직업이 됩니다.
부활이 없으면 성도는 폭도가 되고,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는
거대 사기 집단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부활이 없으면 믿음은 헛소리.
부활이 없으면 천국은 망상.
부활이 없으면 교회는 방랑자의 무덤.
부활이 없으면 선교는 신념의 다단계 판매.
부활이 없으면 시내산, 골고다, 십자가, 순교가 다 부질없어집니다.
그러니 매년 4월만이라도
예수 부활 사건이 진짜라는 걸 밝혀내야 합니다.
이건 절대 한가한 작업이 아닙니다.
쉬운 작업도 아닙니다.믿어 달라고 애원할 일이 아닙니다.
그저 요즘 말로 팩트 체크입니다.
십자가를 거쳐 부활로 가는 당신의 여정이 평화롭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