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우리말을 하는 건지 외국어를 하는 건지 통 알아들을 수 없을 때가 많았죠?
오늘은 자녀가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해서 대화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나치게 잦은 사용은 아름다운 우리말과 건강한 세계관을 해칠 수 있으니 자녀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혜롭게 참고해주세요!

 

[ㅇ]
읽씹  읽고 씹기(무시하기)의 줄임말로 SNS 메시지나 문자, 메신저의 메시지를 확인하고도 답장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 아들, 엄마 톡 읽씹하면 솔직히 엄마 섭섭해~ 답장해 준다면 너무나 고맙겠구나.

[ㅈ]
장미단추  장거리에서 보면 미녀, 단거리에서 보면 추녀의 줄임말 입니다.
예) 아들, 지난번에 소개팅한 애가 장미단추였다며? 정말 중요한 건 마음 이라는 걸 잊지 말렴!

[ㅊ]
차도녀  
차가운 도시 여자의 줄임말로 세련된 외모와 냉정한 마음을 가진 여자를 가리킬 때 사용합니다.
예) 엄마 젊을 때는 차도녀가 멋지다고 생각했단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훨씬 아름답더구나.

친추  친구 추가의 줄임말로 SNS나 메신저 등에서 친구를 등록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예) 요즘 청소년들이 페이스북에서 엄마, 아빠 친추하는 게 고민이라며? 엄마는 센스있게 친구 요청 안 했다~

[ㅋ]
쿠크 깨진다
 쉽게 부서지는 과자 쿠크다스에 마음을 비유해 쉽게 상처받을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예) 작은 일에 쿠크 깨지지 않으려면 하나님 앞에서 상처를 직면하고 회복되는 게 먼저야. 우리 다 같이 지성소 예배로 하나님께 나아가보자.

[ㅎ]
핵노잼
 핵(매우를 강조하는 말)+No+재미의 합성어로 매우 재미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예) 우리 예쁜 딸! 아빠의 핵노잼 개그에 늘 잘 웃어줘서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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