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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를 가야 성공한 인생이라고??

1. 문화보기

유튜브 SKY캐슬 설명 영상

 

2. 문화읽기

‘입시지옥’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좋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너무 치열하고 힘들어 지옥의 고통에 빗댄 말입니다. 드라마 <SKY캐슬>은 이러한 입시지옥의 모습을 그리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녀의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지만, 망가져 가는 자녀의 마음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부모들과 그 압박 아래서 자라나 자신을 죽이거나, 경쟁자인 친구를 살해하기도 마다하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은 지나친 성공 지상주의, 일등 지상주의에 찌든 우리 사회가 만들어 낸 입시지옥이 얼마나 끔찍한 모습인지, 아이들을 그 지옥으로 몰아넣는 어른들의 욕망이 얼마나 일그러져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았다’는 댓글들이 줄줄 달리고, 묘사된 내용이 허구가 아님을 검증하는 영상들이 유튜브에 넘쳐 나는 걸 보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은 드라마에 묘사된 입시지옥의 모습이 현실의 것과 무척이나 닮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진=pixabay)

원래 대학은 누구나 받아야 하는 기초 교육 이외에 학문을 더 전문적으로 연구하려는 사람들을 길러 내는 고등 교육 기관이지만, 경쟁이 심한 우리 사회에서는 취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특히 명문대를 졸업해야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상류층으로의 진출이 쉬워진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명문대 입학을 신분 상승의 기회로 생각합니다.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이 뜨거운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자녀들을 명문대에 보내 부유한, 고위직의 삶을 살게 만드는 것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그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게 바로 그 부모의 능력이라고 생각하지요. 이러한 가치관은 우리의 신앙에도 영향을 줍니다. 명문대 합격과 고액의 연봉, 높은 사회적 지위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더 부유하고 더 높은 지위를 누릴수록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진=JTBC)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복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물질적인 복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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